At Home (2016-2017)






(35x50cm, pigment print, 2017)





I live with a man We live in the same house, share a kitchen and a bathroom and share a fridge or sink. After the contract period of last apartment where I could stay on my own, There was a few option. so I had no choice. In the new house, Most of the things were broken. There was dust everywhere, and tiny spiders were striking the webs behind the furniture or on the ceiling. If I was in Korea or had to stay longer, I might have cleaned hardly.

It was where I lived, but I couldn't say it was my home.



- January 2017

한 남자와 같이 산다. 우리는 한 집에 살면서 주방과 욕실을 공유하고 냉장고나 세면대를 함께 쓴다. 혼자 지내던 원룸에서 계약 기간이 끝나고 급히 구한 집이라 별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새로운 집에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부서져있었다. 곳곳에 먼지가 쌓여 있었고 작은 거미들이 가구 뒤편과 천장에서 거미줄을 치고 있었다. 만약 한국 이었다거나 더 오랜 기간 머물러야 했다면 이 집을 깨끗이 쓸고 닦았을 지도 모른다.

사는 곳이었지만 집이라 말할 수는 없었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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